친구의 최고 경지 _목숨을 내놓다! ... from FB '23. 04. 25.
당신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까? 안타깝기는 해도 친구의 최고 경지는 이것이 아닐까? 그럼 친구의 정의를 살짝 비틀어 보자. 인간이 아닌 동물(생물)을 이 범위에 포함하면,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야생동물이 아닌 길들여진 동물까지로만 정의를 다시 내린다면... 길들여진 야생동물을 한 단어로 뭐라 하는지 알 것이다. "가축(인간이 이용(?)하기 위하여 기르는 동물)" 그럼, 인간에게서 가장 존중과 감사를 받아야 할 동물 친구는 누구일까? 가장 큰 빚을 지고 있는 가축은 무얼까? 항상 목숨을 내놓는 ... (나에게는) 돼지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p.s.> 요즘 읽는 책에서의 공장식(감금, 집중, 분리) 축산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농장과 공장은 다르다.... 사람도 결국 물..
2024. 4. 23.
중고 자전거 _'당근이'가 되다 ... from FB '23. 03. 28.
중고 자전거 하나 구매했다. (분당에 있는 자전거를 갖고 오고 싶었으나,,, 농부라면 트럭(?)이 있어서 별 문제 아니지만 난 아직 귀촌이라 ...... -_-''') "당근이세요?" 처음 해봤다! 버스타고 읍내에 나가서 직거래로 구매하고, 읍내 자전거포에 들러 바람 넣고, '다음' 지도 한번 본 후 마음 다 잡고 출발,,,,,, 약 ~13KM... 해발 ~150M 지역을 쭉~ 오다가 마을로 들어서기 전, 고개(해발 ~300M)의 클라이막스를 넘겨야 해발 ~250M 의 동네로 접어드는 코스다. 에고, 에고~ 기어 21단을 믿고 도전(?)했으나 고지(?)를 앞두고, 음,,, 좀 두고, 결국 자전거를 끌고 가는 목가적 풍경을 연출했다! 하하! 몇 번 연습하면 익숙해지리라... 그때는 쉼없이 슈우웅~~~ ^_..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