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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2

다이소 _나만의 풍경 I ... "유목민 _떠날 수 있는 자유" 편을 기억하는가?내가 보은에 와서 자유인이 되었다는... 편안하고 소박한 삶... 절제와 검소가 가미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돈이 많았으면!), 부자일수록 '시간(여유?)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아는지....모든 인간은 한 순간에 한가지 일밖에 할 수 없다. 몸이 하나이니 너무 당연한 말이다. 부자들은 할 수 있는 가능성의 일들이 너무 많다. 좀 과장되게 예를 든다면,이번 주는 집에 있는 수영장을 고쳐야 하는데,,, 아, 아는 지인의 딸이 뉴욕에서 결혼한다는데 참석해야 하나?,,,아내가 전통 라멘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당일치기로 일본에 가서 라면 먹고 와, 말아? ....... 즉, 너무나 많은 일들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서 해야 하나 하는.. 2025. 4. 10.
유목민 _떠날 수 있는 자유 ... from FB '23. 05. 30. "유목민들의 생활은 자신들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습관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는 마음 자세를 갖게 한다.사막을 떠돌아다니는 대상들은 낙타 등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싣고 다닐 수가 없다. 세속적인 것을 소유하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그들의 품위가 나를 매혹시킨다.그들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자유 그 자체다!"한때 노매드(유목민)를 꿈꿨다. 그것의 축소형(?), 현실 타협이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했었다.그러나 시골살이로 이제 나를 좀 더 알게 되었다. 나에게 '수퍼 집돌이(?)' 기질이 있음을 ...엄밀하게는 "보은(집)돌이"라 하는 게 맞을 것이다. 보은권을 벗어나면 바로 귀소본능이 작동되는 듯하다.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도시별장(?)인 '분당집'에 가도 그러니 뭐, 할 말 다했다고 ..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