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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 II _사람마다 다를 뿐 ... from FB '23. 03. 21. 보은군은 '보은 스포츠 파크'가 있을 정도로 스포츠에 진심이다.그 중 나의 관심사는 물론 수영장 뿐이지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편이다. 가장 좋은 건 이용자가 적어서(?) 여유있게 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크지만(주말에는 거의 한 레인을 혼자 쓰기도 ...)소소한 몇 가지가 추가된다.물의 온도가 1~2도 높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처음 입수할 때 따스하게(?) 느낄 정도다. 어르신이 절대적으로 많아 그러리라 여겨지지만 이것만이 아니다. 수영장 한 편에 작지만 스파탕(2개)도 있고 샤워실에 사우나실도 있다(코로나로 분당의 수영장들에서는 사우나실이 사라졌다.... -_-''). 물론 단점(?)도 있다. 25M pool(6레인) 에 수심이 1.25M(단점이라기 보다는 50M, 수심 2M pool 인.. 2024. 3. 19.
인생에서 다이어트는 딱 한번 _죽을 때까지 ... from FB '22. 12. 13. "인생에서 다이어트는 한번"이라 한다. 즉, 한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한다는 말이다. 나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10년 전에 몇 가지가 겹치면서 시작했다. 하나. 미국에서의 생애 추적 조사에 따르면 장수하면서 건강하게 살다가 생을 마치는 사람들의 가장 상관성이 높은 공통점은 '40~50대에서의 건강 관리'다. 재산(금수저 또는 자수성가), 학력, 타고난 건강(운동신경), 성격, 사회적 성공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은 의외로 상관성이 없거나 매우 낮다. 하나.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갈 때였다. 72kg... 10대 58kg 에서 20대, 30대를 지나 40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불어난 몸무게가 70kg을 넘어섰다. '나잇살은 안 빠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건가?..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