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를 묻다! _또 광장으로? ... from FB '16. 12. 05.
“아스팔트 위를 걷다!”내 인생에서 차도를 인도처럼, 광장처럼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향유하던 경험이 몇 번이나 될까? 가장 큰 두 기억…80년대,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였던 문화의 거리였던, 친구들과 즐거움으로 느끼던 혜화동 대학로의 붉은 아스팔트 위…90년대, 전경과 학생으로 숨바꼭질하듯 젊음을 질렀던 대전역 앞, 한양대, 서울대 그리고 또 대학로… 학진이(초등학교 친구)가 그랬다.기업의 '감사'는 감사를 통해 저질러진 비리를 밝히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라, 비리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마치 안부 인사를 통해 미리 안녕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 ...너무 긴 시간동안 안부를 묻지 않았나 보다. 잘 있었냐고,,,20 여년이 흘렀다. 이제야 안부를 묻는다! ‘당신, 거기 잘 있어요?’… 다시,,, 아스..
2024. 12. 5.
안녕~ 페북 _블로깅 연습 ... from FB '23. 09. 26.
페북에 연습(?)삼아 글을 쓴 지도 어언 1년이다.이것도 버킷리스트의 일환인데, 1년에 50회 이상,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된 것으로이제 페북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다.(예전처럼 페북은 1년에 한두 번, '나 살아 있어요~', '요즘의 경황은 ~~~' 등이 될 터이다.)그동안 리허설(?), 파일럿(pilot) 블로깅으로 혼선(?)을 드린 점, 오늘 편으로 미안한 마음을 보냅니다!!!(재밌게 보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의 마음도 같이 보냅니다.블로깅 플랫폼(매체)은 정했고, 시작 전 정비 중인데 뜸들이는 시간이 좀 길어질 수 있을 듯,,,블로깅 세상에서의 인연은 또 인연대로, 인연이 닿으면 ......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p.s..
202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