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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지2

나도 모르게(습관적으로) & 어리석다 _알아치림 II '나도 모르게 화를 벌컥 내고 있는 거 있지~''글쎄, 나도 모르게 벌써 수락하고 있더라구...' 우리는 일상 언어에서도 "나도 모르게"라는 문장을 쓴다.음, 근데 그거 아는가? 이를 한자로 표현하면 '부지(不知)'? 아니, "무지(無知)"다! 불교 수행에서 '무지(無知)'는 단순한 지식 부족이 아니라 진실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무명(無明), 무지(無知))'을 뜻하며, 모든 고통과 번뇌를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다. 즉, 세상이 '연기(緣起)라는 이치를 몰라(무지)' 집착하기 때문에 괴로움이 생긴다는 뜻이다. ... 괴롭거나(밉거나 슬프거나 죄의식이 들거나 등등) 화를 내면 나만 손해다.이 부정적 감정/행동은 본인 기대(욕심)에 못미치거나 옳다(선)/그르다(악)의 판단이 무의식적으로(자각하지 못하고, 나.. 2026. 8. 28.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_결정론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다.방법이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의미를 지니지만,나에게는 결정론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보자!하나. 갑자기 미국으로 비행기로 갔다가 크루즈를 타고 유럽을 돈 후,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어찌어찌 북한을 가로질러(?) 서울 입성!하나. 먼 미래, 화성을 갔다 목성을 거쳐 달나라에 잠시 들른 후, 서해바다, 인천을 거쳐 서울 입성! 음, 한마디로 서울 가는 길은 그 가지의 수가 무궁무진, 무한대라는 얘기다. ...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다.50억년 정도 후면 태양이 적색거성으로 바뀌고 지구는 이 별(적생거성) 안에 갇힌다.물론 훨씬 그 전에 지구에 생명체는 남아있지 않을 거고,,, 천문학적 스케일에서 보면,이.. 202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