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가모니2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_ ...침묵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다시 본다. 예전에는 '법륜스님은 지혜롭고 재치있게 말(답)을 잘 하시는 분이구나...' 했다.많이 보다 보니, '어, 나도 답을 해 줄 수 있겠는데,,,'(하룻 강아지였다. 부끄러울 뿐,,,) 지금은 주의 깊게 경청하시는 분이란 게 보인다.그때처럼 엄청 많이, 또 보지만 나랑은 차원이 다르신 분이구나를 느낀다. '경청'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보통 남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고 (쉽게?) 말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들어주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리고 물어봤을 때에만 대답한다.그것도 "나의 경우에는, 나같으면 ... "식으로 경험, 한 예를 들듯이 말한다.이게 '경청'이다! ... 비트겐슈타인의 저서《논리철학 논고》의 유명한 구절은 다음과 같다. "말할 수 없는 것에 .. 2026. 9. 4.
<번외 & 프롤로그> 아날로그 & 디지털, 바람이 분다 ... from 「강신주의 장자수업」 나는 'X세대'다.물질적 풍요(?) 속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세대라는 의미다. 그러나 MZ처럼 찐 디지털 세대가 아니라서 다소 아쉬움이 있다.좀 더 디지털 세대에 태어났다면 아니, 더 고도화된 미래 사회에 태어날수록더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곤 했다. ... 그래서였을 것이다.나에게 최고의 철학자는 '스피노자'였다(17세기 사람이기는 하지만).스피노자보다 더 오래 된 인물은 왠지 좀 고리타분하고 오히려 깊이가 깊을 수 없다고...(소크라테스니 석가모니니 공자니 맹자니 나가르주나니,,, 등등등) 17세기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기이기는 하지만사회적으로는 완전 정착민 사회(국가)의 시대이다. 즉, 스피노자의 사상은 정착민적 국가(삶)를 전제.. 202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