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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無記)2

두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_있는 그대로 불교 경전《잡아함경》(화살경)에 나오는 가르침,"제1의 화살은 맞을지언정 제2의 제3의 화살은 맞지 않는다." 피할 수 없는 객관적 고통(첫 번째 화살)과 그로 인해 스스로 만들어내는주관적 괴로움(두 번째 화살)을 구분하여 후자를 경계하라는 비유다. 첫 번째 화살은 삶을 살아가며 겪는 피할 수 없는 사건들(교통사고, 묻지마 폭행, 중병 발생 등)이다.두 번째 화살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마음의 반응 등이 된다. 첫 번째 화살은 삶의 인연에 따라 맞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을 자각(自覺)한다면우리는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을 맞지 않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 ... 예전 블로깅의 "미래가 과거를 바꾼다"가 생각난다.첫번째 화살을 상처로 남기면 두고두고 후회하.. 2026. 9. 11.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_ ...침묵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다시 본다. 예전에는 '법륜스님은 지혜롭고 재치있게 말(답)을 잘 하시는 분이구나...' 했다.많이 보다 보니, '어, 나도 답을 해 줄 수 있겠는데,,,'(하룻 강아지였다. 부끄러울 뿐,,,) 지금은 주의 깊게 경청하시는 분이란 게 보인다.그때처럼 엄청 많이, 또 보지만 나랑은 차원이 다르신 분이구나를 느낀다. '경청'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보통 남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고 (쉽게?) 말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들어주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그리고 물어봤을 때에만 대답한다.그것도 "나의 경우에는, 나같으면 ... "식으로 경험, 한 예를 들듯이 말한다.이게 '경청'이다! ... 비트겐슈타인의 저서《논리철학 논고》의 유명한 구절은 다음과 같다. "말할 수 없는 것에 .. 202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