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의 스포츠화1 노예에서 주인으로 _1인칭으로 사는 것 III ... from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12칙, '암환주인(巖喚主人)' 서암 사언 화상은 매일 자기 자신을 "주인공!"하고 부르고서는다시 스스로 "예!"하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깨어 있어야 한다! 예!남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예! 예!"라고 말했다. ... 불교에서의 화엄(華嚴)은 들판에 잡다하게 피어 있는 수많은 꽃들의 장관이란 뜻이다.즉, 모든 존재들이 자기만의 가능성과 삶을 긍정하며 만개하는 세계를 추구한다. 무가치한 꽃은 없다. 자기만의 자태와 향취의 주인공인 것이다.반면 노예는 붉은 장미꽃이 가치가 있다고 해서 꽃잎을 장미 모양으로, 색깔을 붉게 만들려는개나리같은 것이다. 자신을 부정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애절한 일일까. 그러니 "남에게 속아서는 안된다!" 남이 아무리 선의지를 가지고 조언을 해도, 그 말에 따라 사는 순간.. 202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