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시간이 많아지면 내면으로 철학적 질문들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평상시에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답을 내다가 우울, 허무감이 밀려온다.
그러다 보면 앞 편에서 언급한 스트레스(외부)의 세계를 다시 기웃하게 되는 ......
2종류의 질문에는 답하려 하지 말라!
(당연히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도,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다음의 질문들이란 판단이 되면 답하려 하지 말고 그냥 흘리시기를... )
하나. 중의적(?), 다의적 단어가 들어가 있는 질문
예를 들면, '내 인생은 잘 살아온 삶인가?'
삶(인생)이란 단어는 사람마다 정의도 다르고 그 안에서도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저마다 다르다.
이런 질문에 답하려고 하다 보면 끝이 없다! 당신을 괴롭히지 마시고 바로 행동을, 실천을,,,, ^^
하나. 앞의 질문이 아님을 판단하고 나서, "답을 냈을 때 그 답이 '보다 나은 나'를 위한 도움이 되는 답인가?"를 먼저 답하라!
"NO" 라는 답이면 이 질문도 패스~~~
예를 들면(나의 경우니 당신에게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_-'''),
'50억년 후에 태양이 지구를 삼킬 때 지구인이 이 광경을 볼 수 있을까?'
'어저께 나를 괴롭히던(?) 산비둘기가 오늘은 안 우는데 무슨 일 있나? 아까 마당에서 봤던 걔네들이 걘가? 다른 산으로 갔나? ...'
그리고 대부분의 if 문 ...
답하지 마시라!!!
왠지 인생 2막에 무엇을 할 지에 대해 고민을 미리 하는 게 좋을 것 같지 않으신지,,,,,,
.
p.s.> 이번은 "하지 마라" 편입니다. 다음은 "해보세요" 편이 이어집니다!
음,,, 감당(?)하기 어렵게 많아진 여백에 대한 준비(아님 이를 즐기든)가 되어 있다면 둘 다 필요없습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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