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농업1 LISA(Low Input Sustainable Agriculture) _지속 가능한 농업 ... from FB '22. 11. 22. "뭐 할 거예요?" 새로 만나는 인연들이 거의 빠짐없이 질문하는 내용이다. 글쎄요, 저는 귀농이라기 보다는 귀촌에 가까운지라 ...... 생계를 위한 농업을 할 생각은 없고 부캐 정도로만 ,,, 당신들도 각자의 같지 않은 다른 이유들로 시골에 왔음에도 남의 이유를 매우 궁금해 한다. 하긴 나도 새 인연을 기억하는 문장들이 "무슨 일을 하다가 어찌저찌하여 지금 무엇(어떤 작물)을 하고(키우고) 있다."이다. 예를 들면, 분당 IT업체에 다니다가 3년 전에 귀농한 동갑내기 농부는 임야 2만평을 사서(싼 데를 찾다가 이곳으로) 산약초, 약용수 등을 키운다. 작은 산 하나가 본인 놀이터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PC방 체인점을 오픈한 경력 등 다양한 이력과 네트워크가 있는 형님은 인척(예술가)의 갑작스런 타계 후.. 2023.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