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1 얼터너티브 농부 _열심히 살 뻔 했다 ... from FB '23. 06. 06. 시골에 아직 품앗이, 두레같은 전통이 변형된 형태로도 남아있다.마을 사람끼리, 지인끼리 도움을 청하고 일해주지만 일을 마치면 몇 만원(5~10만원) 쥐어준다.예전처럼 주거니 받거니가 빈번히 일어나면 모두 일(?)로 퉁~치겠지만 요즘은 서로 농사짓는 정도나 규모가 다르다(귀농이 아닌 귀촌도 있고...).또한, 마음 편히(?) 인력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보편적인 것도 있으리라.(보은 지역은 베트남 인력이 꽉 쥐고 있다. 단순 노동으로 여성분은 ~11만원, 남성분은 ~13만원선이다.알아서 도시락을 싸오고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가 기본이다.)그런데 이 인력을 쓰려면 데리러 가야 한다(즉, + 데려다 줘야 한다). 보은 읍내로 가야하고 5시~5시반께부터 시작이라 집에서는 4시반에는 일어나야 하는 것 같다... 202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