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鳥葬)1 관이 좁은 위대한 죽음 _임종(臨終) 이야기 ... from 「강신주의 장자수업」 장자가 곧 죽으려 할 때, 제자들은 장례를 후하게 치르려고 했다. 장자가 말했다."나는 하늘과 땅을 관곽으로, 해와 달을 한 쌍의 옥으로, 별들을 다양한 구슬로,그리고 만물을 부장품으로 생각하고 있네.내 장례용품에 어찌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 있겠는가?무엇을 여기에 더 보태려 하는가!" 제자들이 말했다."저희는 까마귀나 솔개가 선생님을 쪼아 먹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장자가 말했다."땅 위에서는 까마귀와 솔개의 먹이가 되고, 땅 밑에서는 땅강아지와 개미의 먹이가 되는 것이네.그런데 까마귀와 솔개의 먹이를 빼앗아 땅강아지나 개미에게 주려고 하니,어찌 이렇게도 편파적인가!" ... 장례의 화려함은 고인의 위대함이 아니라 유족의 권세나 부에 비례한다. 순수한 유목민들에게는 고분이라는 게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 202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