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선거1 시골 텃세? _세월에 장사없다 ... from FB '23. 06. 20. 처음엔 그랬다.(그래서 아직 부모가 터잡고 있는 고향에 돌아온 탕아(?)같은 자녀들이 제일 부러운 존재였 ......)옆 동네 친구가 귀농한 지 ~5년인데 '외지인은 영원한 이방인'이란 말에 바로 수긍이 되었으니까...아마 여러 매체와 책 등에 쓰여 있던 원주민(토박이)들의 텃세(?)에 대한 여러 말들이 작용했던 것이리라.마치 태양계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명왕성 같은 신세......멀리 희미하게 비치는 태양 빛을 바라보면서 다른 행성들처럼 태양계 안에 속하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워하는 명왕성 말이다.그런데 지금은 좀 다르다.산약초 대학에서 알게 된 귀향한 친구의 하소연...어떨 때는 토박이로, 어떨 때는 외지인으로 이중 잣대로 마구 재단당한다는,,,그런데도 함부로 못하는 건, 자기 혼자만의 평가(?)로 끝나..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