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열등1 허영, 너무나 치명적인 _객사(客舍) 이야기 ... from 「강신주의 장자수업」 객사 주인의 두 부인이 있는데, 일하는 직원들은 아름다운 부인은 홀대하고 못생긴 부인은 귀하게 여긴다.직원 왈,"아름다운 여자는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녀가 아름다운 줄 모르겠습니다.못생긴 여자는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녀가 못생긴 줄 모르겠습니다." ... 모든 인간은 타인의 찬양을 원한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한다기보다 남의 시선이나 평판을 의식해서 행동한다.인간은 허영의 존재라는 이야기. 즉 "비교 우위"에 서려는, 욕망을 가진 인간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찬양'이 쉽지 않다.누군가를 찬양한다는 것(그 사람이 비교 우위에 있다는 것)은 자신이 "비교 열등"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정 투쟁'이 일어난다. 루소라는 철학자, "인간.. 2025.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