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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2

지나간 과거, 다가올 미래 _결심에 관해 ... from FB '23. 09. 05. 우연히 옛날 메일을 뒤지다가, 삼성을 그만두면서 보냈던 '퇴사메일'이 눈에 띄었다.2010년,,,벌써 13년전 일이다. 지금의 보은 시골살이, 내 인생에서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대전 3년'의 출발 신호였던 셈이다.일부를 소개한다.Subject: 지나간 과거, 다가올 미래 .......항상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긍정적 마음으로 밝게 지내려고 했었는데많은 분들께 그 밝음이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저를 기억해 주시는 추억 속에 그래도 좋은 부분이 조금 더 많았으리라 희망해 봅니다......제가 근래 다시 읽었던 책의 일부, 두 부분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합니다....(제 고민의 끝을 같이 했던....)행복하세요...!!!!!......W.N. 머레이의 , 시의 일부분입니다...우리는 결심하기 전까지.. 2024. 9. 9.
중고 자전거 _'당근이'가 되다 ... from FB '23. 03. 28. 중고 자전거 하나 구매했다. (분당에 있는 자전거를 갖고 오고 싶었으나,,, 농부라면 트럭(?)이 있어서 별 문제 아니지만 난 아직 귀촌이라 ...... -_-''') "당근이세요?" 처음 해봤다! 버스타고 읍내에 나가서 직거래로 구매하고, 읍내 자전거포에 들러 바람 넣고, '다음' 지도 한번 본 후 마음 다 잡고 출발,,,,,, 약 ~13KM... 해발 ~150M 지역을 쭉~ 오다가 마을로 들어서기 전, 고개(해발 ~300M)의 클라이막스를 넘겨야 해발 ~250M 의 동네로 접어드는 코스다. 에고, 에고~ 기어 21단을 믿고 도전(?)했으나 고지(?)를 앞두고, 음,,, 좀 두고, 결국 자전거를 끌고 가는 목가적 풍경을 연출했다! 하하! 몇 번 연습하면 익숙해지리라... 그때는 쉼없이 슈우웅~~~ ^_..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