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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_농부의 길(?) ... from FB '23. 02. 28. 보은 시골살이 중에 어느 시점부터 '블로깅'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있다. 지금 페북에 글을 남기는 것은 그 연습의 일환이다. 어느 순간 페북에 글이 안 올라온다면 그것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신호(?)가 될 지 모른다. 준비 단계라 구체적인 부분이 미완이다. 주기는 ? 주간, 격주간, 월간, 계간, ... 지금 연습은 주간이다. 대상은 ? 회원(?)제에 무게를 더 두고 있지만 '불특정 다수'???(내용에 따라?). 내용은 ? 신변잡기, 제2 인생의 메인 테마, 농부(?)의 삶, ... 형식은 ? 동영상, 사진반/글반, 글 위주, ... 이것도 내용에 따라 달라지나? 일단 '글 위주'가 나랑 맞는 것 같기는 한데,,, 매체(플랫폼)는 ? 티스토리, 브런치, 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 윅스 ... 길이는 ?.. 2024. 2. 27.
초인-종(door-bell) _학교종이 ,,, ... from FB '23. 02. 21. "재환아, 노올자~~~" 어릴 적을 생각하면 집에 초인종이 없었다. 뭐, 그냥 부르면 되니까...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계십니까?" "실례합니다!" 이런 말로 충분했었고, 아니면 대문을 두드리던가 ,,, 초인종(인터폰)은 대문과 주거 건물이 먼 부잣집(?)의 상징이었다. 방과후 집(낙산 중턱)에 돌아오는 길에 종종 평지에 있던 부잣집 초인종 누르고 도망갔던 추억이.... (죄송합니다,,,, 꾸우벅!) 그후 건축 기술(단열/방음)이 발전하고 아파트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초인종은 디폴트가 되어간다. 음, 나도 물론 지금은 별로 인식을 못하고 지냈는데, 시골에 오면서 이게 다시 ... ... 저번에 얘기한 바와 같이 보은집은 이제 38년된 구축으로 창호/현관문이 단열도, 방음도 좀 엉망이었다. 작년에 처.. 2024. 2. 20.
사람마다 다르다! _정답은 없어~ ... from FB '23. 02. 14. 보은집은 10년간 전세를 놓았었는데 세입자랑 동년배라 지금은 친구로 지낸다(보은 시내에서 주로 소주 한잔~~). 귀촌(농?)은 당연히 10여 년 선배로 세군데 밭에서 대추, 양봉 등의 농사에 목공, 드론, 굴삭기, 국악(대금, 풍물 등), 유단자 등등등 여러 잡기에도 능하다. 스펙(?)부터 차이가 나지만 이 친구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 라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10년여 전 처음부터. ... 10년여 전 보은집을 낙찰받고 이장님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언제 오냐?'는 질문에, '딸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어 대학갈 때까지는 도시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하면서 7년 뒤에나 오게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이에 이장님은, 작년에 귀농한 친구가 마땅한 집이 없었는데 '잘 됐다' 하셨고, 그렇게 세.. 2024. 2. 15.
나비효과 _코로나19 ... from FB '23. 02. 07. 그저께 정월대보름인 것도 있고, 겸사겸사 이화동[본가]에 다녀왔다. (어머니가 주방 코브라 수전이 불편하다 하여 교체 수리공으로 ...) 음,,, 그러고 보니 올 설날 떡국은 다들 떡이 맛있다고 한마디씩이었다. 이게 코로나19의 작은 '나비효과'라면 믿겠는가? 시골에서 보건진료소나 마을회관은 동네 사랑방이다. 특히, 겨울에 그렇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낮 시간에는 모여 계시고 주무실 때나 집에 돌아가 전기장판(전기료)을 이용하는 식이다. 거기다 겨울은 농한기라 부녀회가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준비한다(평상시에 그런 동네도 있고 마을마다 좀 다르기는 합니다.). 매년 이런 패턴이니 마을회관에 사용되는 쌀량은 항상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제공되고 ... 이제 느낌이 오시는지? 코.. 2024. 2. 7.
인생의 후반기 _근자감 ... from FB '23. 01. 31.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다!!! 자신감, 죽음에 대한 음미, 평생 교육, 봉사,,,,, 그리고 진정한 삶의 재미를 느끼다!!!" 아시겠지만 3년의 대전 시절을 보낸 결실(?)의 요약문이다. 논문에서도 첫 저자가 제일 중요하듯, 가장 큰 열매는 "자신감"이다. 더 정확히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라 할 수 있는데 언급했던 이용의 부사장님의 삶이, 보여준 모습 자체가 나에게 '가르침'이었다. 그 당시, MIT 미디어 랩에서 개발했던 "E ink"를 세계에서 2번째로 양산/제품화한다는 것이 "IM"의 목표였다.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이다. 팹(Fab)장이 쓰러지거나(과로, 몸살) 설비 고장, 갑자기 필요해지는 원/부재료, 예기치 않은 사고, 그 외 수많은 돌발 변수들 ... D-day가 정해져 있는 프로젝.. 2024. 1. 3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_자본주의 시대 ... from FB '23. 01. 24. 로버트 기요사끼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5년전 나에게 영감(?)을 준 베스트셀러다. 경제학에서 얘기하는 자산, 부채 개념과 다르다. 내 수중에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것은 자산, 거꾸로 내 수중에서 돈이 나가게 하는 것은 부채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면, A와 B가 똑같이 10억의 아파트가 있는데 A는 매달 월세로 200백만원을 받고, B는 거주하면서 그 내부를 채우고 꾸미기도 하면서 관리비를 낸다면 이 아파트는 A에게는 자산, B에게는 부채란 얘기다. '돈'이란 무엇인가? 머리 속에 몇 가지가 떠오를 것이다. 재화나 용역(서비스)의 교환 매개체, 저장 수단, 가치척도 기준, ... 뭐, 일상에서 수도 없이 접하는 일들이라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