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잡동사니 (from Facebook)

안녕~ 페북 _블로깅 연습 ... from FB '23. 09. 26.

쾌오 2024. 9. 24. 08:11
페북에 연습(?)삼아 글을 쓴 지도 어언 1년이다.
이것도 버킷리스트의 일환인데, 1년에 50회 이상,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제 페북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때다.
(예전처럼 페북은 1년에 한두 번, '나 살아 있어요~', '요즘의 경황은 ~~~' 등이 될 터이다.)
그동안 리허설(?), 파일럿(pilot) 블로깅으로 혼선(?)을 드린 점, 오늘 편으로 미안한 마음을 보냅니다!!!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의 마음도 같이 보냅니다.
블로깅 플랫폼(매체)은 정했고, 시작 전 정비 중인데 뜸들이는 시간이 좀 길어질 수 있을 듯,,,
블로깅 세상에서의 인연은 또 인연대로, 인연이 닿으면 ...... ^^)
...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
.
p.s.> 김춘수의 '꽃'이다.
...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우리가 무엇을 보고 누구와 어울릴지 선택할 때, 우리는 실제로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When we choose what to see and who to hang out with, we’re actually choosing our future.)
행복하세요...!!!!!